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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대] 20년간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 자동차융합대학

국민대학교
우수한 교수진의 현장 실무형 교과과정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은 자동차 연구 개발에 필요한 공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자동차 산업체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우수한 교수진이 현장 실무형의 특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자동차융합대학에는 △자동차공학과 △자동차IT융합학과가 있다. 기존 자동차 기술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한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과 연계해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트랙 계약학과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현대자동차그룹 산학장학생을 매년 20여 명 선발한다.

자동차공학과는 1992년 국내 최초의 정부 지원 자동차 특약학과로 만들어졌다. 자동차공학과는 △자동차 엔진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 개발 △차체 및 샤시 시스템 개발 △차량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 분야에서 핵심 연구개발 요원으로 활동 가능한 엔지니어를 배출 한다. 기계·자동차·전자·컴퓨터공학 등 융합형 전공 교육이 강점이다. △자동차 분해조립 △자동차 설계제작 △자동차 산업체 현장실습 등 다양한 실무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20여 년간 자동차 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자동차융합대학은 교육부의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Ⅱ)에 선정돼 '자동차-소프트웨어(SW)-디자인' 융합 분야의 체계적인 특성화 교육을 한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0억원가량을 지원받아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 실습 교육비에 쓰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려 '국민대 자동차융복합센터'도 설립했다. 이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덕분에 지난해 기준 취업률은 85%에 달했다. 졸업생은 대부분 △완성차 업체 △자동차 부품 및 모듈업체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 △자동차 유관 공공기관 등에 진출하거나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다.

자동차융합대학 소속 소모임으로 KORA(Kookmin Racing)가 있다. 자동차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이 차량을 직접 설계·제작해 국내외 자작 자동차대회에 출전하는 동아리다.

국민대자동차융합대학
auto.kookmin.ac.kr(02)910-4305, 5502서울시 성북구 정릉로 77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11/20150311025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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