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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 이천·여주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감독 박경순(도자공예학과) 교수

이천·여주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세계 도예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경기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 등에서 5월31일까지 열린다. 국내 253명, 미국과 러시아 등 해외 33개국 165명을 포함해 모두 41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감독을 맡은 국민대 박경순 교수는 “도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울러 볼 수 있게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국 작가 낸시 셀브지는 도자에 색을 칠한 알루미늄판을 결합해 나비 이미지를 단순화한 작품을 선보이고, 러시아 작가 세르게이는 복잡한 이미지를 붓으로 묘사(점묘법)해 사회를 풍자하면서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kocef.org)를 참고하면 된다.

 

원문보기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4/28/20150428003956.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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