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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기업가정신 겨룬다 / 국민대학교 LINC 사업단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을 겨루는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Youth Entrepreneurship Experience Program) 창업경진대회’가 오는 18일 국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학생들이 구상한 창업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사전 온라인 미션을 통해 선발된 자율동아리 30개팀이 실전에 출전한다. 참가자는 각 부스를 방문하며 마음에 드는 팀에 ‘좋아요’ 스티커를 붙이거나 투자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동아리 간 양해각서(MOU) 협정과 비즈니스 미팅 등도 진행된다.

최종 심사는 심사위원과 참가자 선호도, 비즈니스 미팅 평가, 가상투자금액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 시상은 종합우수 동아리에 교육부장관상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분야우수별로 기업가정신상과 협업상 등이 주어진다. 

대회 본선 진출 30개 팀에는 국제지식등록(IKR)과 국내외 특허·지식재산권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국민대학교 LINC 사업단, IP노믹스, 국제지식재산권상업화협회, LG생활건강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YEEP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운영하는 청소년 기업 체험교육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200여개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 http://www.etnews.com/2016021500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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