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국민대 "통일나눔 대학으로"

[나눔, 통일의 시작입니다]

"대학이 통일나눔 문화의 중심에 섰으면 하는 바람에서 교육자들부터 나섰습니다. 재학생에서 졸업생까지 참여하는 '통일나눔 대학'으로 우뚝 서고자 합니다."

국민대학교 유지수〈사진〉 총장과 교직원 33명이 4일 통일나눔펀드에 기부를 약정했다. 유 총장은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우리 대학의 설립 이념에 따라 '통일이 곧 애국'이란 생각으로 교직원부터 뜻을 모았다"며 "대학 차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통일나눔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홍 기획부총장은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통일 관련 교양 수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지난 9월 초 대학 산하에 '한반도미래연구원'을 설립해 장기적인 통일 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5/20151005002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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