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국민대, 창업 전문가 육성 앞장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은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한 2016학년도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은 △글로벌 창업 보육·투자 △창업교육 △벤처링 등 3개분야 트랙으로 구성됐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 벤처생태계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객원교수로 초빙, 현장중심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또한 신입생들의 해외 창업 분야 현장 경험을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교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도현 교수는 "재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위해 창업교육 트랙 재학생은 미국 카우프만 (Kauffman) 재단 창업 교육 전문가 과정을 지원하고, 창업보육·투자 트랙은 벤처캐피탈협회, 엔젤투자협회 등에서 개설하는 각종 벤처투자회사 예비심사역 과정을 지원하며, 벤처링 트랙 재학생에게는 저렴한 비용의 보육센터 사무실과 인력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입생 모집기간은 11월 10일까지다. 원서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서도 가능하다. 서류심사(30%)와 학업계획서(40%), 면접(30%)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자는 11월 16일에 발표된다.

 

원문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10230210996960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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