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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이엔지, 국민대 최우수 가족회사 선정

△사진=임홍재 국민대 LINC사업단장‧김도열 ㈜다산이엔지 대표이사

㈜다산이엔지(대표이사 김도열)가 지난 12월 18일(금) 국민대 LINC사업단(단장 임홍재)이 개최한 “2015 KMU 산학협력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산이엔지는 국민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협의회, 기업 애로기술 자문 등 지난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산학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리고 산학협력 현장실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해 현장실습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도열 ㈜다산이엔지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이 대부분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겠지만 무엇보다 기술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체계적인 이론과 반도체 공정 및 설비를 직접 운영해 본 산학협력 중점교수님들의 자문을 통해 현재 공정 및 설비 상의 문제 진단과 개선점 등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여름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의 산학협력 현장실습 결과를 통해 회사의 묵혀있던 문제점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앞으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까지 산학협력을 확대하여 대학과 기업이 진정으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다산이엔지는 1995년 설립된 이래 반도체용 진공밸브, 진공 챔버 등을 개발하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플라즈마 스크러버 부품을 개발하여 반도체 가스 정제산업에서의 공정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ED용 기판성형장치인 HVPE(Hydride Vapour Phase Epitaxy) 설비를 개발하여 미래 반도체 재료 산업의 기반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211755018&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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