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3차 드림하이 자유학기제'를 국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에 상명대를 비롯하여 강남대,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명지대, 성신여대, 세종대 등 총 8개 대학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지난 12월 19일 1차(공릉중), 1월 9일 2차(강남대) 프로그램에 이어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이다.

'3차 드림하이 자유학기제'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의 학교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자유학기제 이해 △자녀와의 공감을 통한 소통 △대학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