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난 27일 오후 6시 국민대 경영관 1층 야외광장에서 경영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영관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3년에 걸친 공사기간을 통해 이날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강의실과 세미나실, 학회 공간 등이 새롭게 단장됐다.

국민대 관계자는 “새로 문을 연 경영관은 최첨단 강의시설은 물론 고급 까페를 연상시키는 실내외 공간을 조성했다”며 “경영관 재개관으로 편안한 분위기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이 완비됐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대학교의 발전에 경영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바탕에는 동문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가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데일리 김형철 대표이사 등 20여명의 동문과 학생대표 및 1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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