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말썽쟁이 아빠, 미국 유학 실패기’발간 / 허인욱(정치외교학과 76) 동문

▶ 허인욱 전 MD한인회장

메릴랜드 한인회장을 역임한 허인욱 씨가 미국 이민자로서의 삶과 가정, 교회, 한인사회, 미 주류사회를 넘나들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며 사랑한 이야기를 담은 컬럼집 ‘말썽쟁이 아빠, 미국 유학 실패기’를 펴냈다.

저서는 미국 유학 실패기, 내 삶을 이끌어 온 말들, 내가 경험한 미국, 왜 미국이 강대국인가, 대학 진학, 육신의 교육, 정신교육, 영어 정복, 국제 결혼, 재물 관리 교육, 언론 개혁의 필요성, 시간 관리 교육 등 챕터별로 묶은 130여편의 글들에 그의 삶의 철학과 지혜가 오롯이 담겨져 있다.

칼럼들은 그가 2000년대 초부터 KBS 월드넷의 블로그에 써 온 글 가운데 추린 것들이다.
허 씨는 머리말에서 “코리안 아메리칸은 가장 평생교육의 혜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한인사회의 평생교육운동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온 것을 정리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 출신의 허 씨는 서울 성남고와 국민대 졸업 후 81년 도미, 볼티모어시 카핀 주립대학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석사과정을 수학했으며 버지니아 린치버그 시 동부신학대학원에서 명예(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 30대 메릴랜드한인회장, 제 6대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을 역임했다.

문의 (443)326-6888 

 

원문보기 : http://www.koreatimes.com/article/10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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