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신개념 교육공간 ‘테드스퀘어’, ‘공간, SPACE(A&HCI)’지에 소개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미래디자인교육을 위한 신개념 공간인 ‘테드스퀘어’가 국내 최고권위의 건축전문 저널인 ‘공간’ 2017년 3월호에 ‘스마트 시대, 공간의 유연한 변화: 테드스퀘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2016년,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은 미래디자인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 8개의 전공 체제로부터 전문적이고 유연한 17개의 랩 체제로 조직을 재편하였다. 이러한 시점에 조성된 ‘테드스퀘어’는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실험적 디자인 교육시스템의 혁신적 비전을 반영하며, 학생들 사이의 활발한 소통을 유도하고,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공간이다.

‘테드스퀘어’를 디자인한 안성모 교수(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퓨쳐폼파인딩랩 전담교수)는 실험적 랩들이 다루는 다양한 스케일의 디자인과 행위들을 담아내기 위하여 디지털미디어, 제품,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공간을 제안하였으며, 미디어가 담긴 키오스크들이 공간을 구획하고 움직이며 공간을 유연하게 변화시킨다. 이에 따라 30평 남짓의 작은 공간은 컨퍼런스, 워크숍, 전시관, 상영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변화하며 구성원들의 소통과 창의성을 증진시킨다.

이번 ‘공간’지에서는 ‘테드스퀘어’가 새로운 디자인 교육의 요구를 반영하는 실험적 공간으로 현대사회의 변화를 흡수하여 디지털키즈 세대를 위한 미래교육공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혁신성에 주목하였다. 향후 ‘테드스퀘어’는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도전과 혁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서 우리대학이 미래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공간’지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초대학장인 김수근 선생이 1966년 11월에 창간한 건축전문 저널로서, 특히 2008년 1월호부터 A&HCI에 등재되어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의 반열에 오른 세계적인 문화예술전문저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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