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국민대, 미래 유망 신직업 선정해 키운다...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망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서울시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의 하나로 개설되는 이번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과정은 (사)한국드론협회 소속의 전문 강사진 및 ㈜다온무인항공서비스의 현직 전문가들과 함께 드론의 원리 및 이론, 비행계획 수립, (임무형) 드론 조종실습, 항공촬영 조종실습 뿐만 아니라 드론해킹과 안티드론 같은 최신 정보보안 기술까지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론 및 실기평가 시험을 통해 ‘RC항공드론(2급)’ 민간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드론경진대회’도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사)한국드론협회 회장상,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및 부상이 수여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 우수자에게는 드론 전문기업으로의 현장실습 기회와 취•창업 연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드론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소재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국민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는 1월 17일까지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차주헌 국민대 산학협력단장(기계공학부 교수)은 “드론과 같은 신기술이 제조업뿐만 아니라 콘텐츠, 건설, 농업 등 타 산업과 직업에 접목되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유망 신직업들을 중심으로 대학 내 교육과정, 교육환경 및 교육방법 혁신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3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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