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 물환경연구실 YTN사이언스 방영

11월 29일에 방송된 YTN 사이언스 '다큐S프라임'에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 이상호 교수가 출연하여 지구의 물부족 현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영된 YTN 사이언스 다큐S프라임에서는 물환경연구실의 여러 연구원들의 모습이 소개되었다. 2세대 해수담수화 기술인 역삼투법과 막 증발법 실험을 하기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능예측을 검증하는 최지혁 박사과정, 3세대 해수담수화 기술인 막 증발법 기술을 실험실 규모부터 중소규모의 장비를 이용하여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적용 가능성 평가를 완료한 조형락 박사과정, 또한 밤 늦도록 연구에 열중하는 10명 가량의 물환경연구실의 연구원들과 이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이상호 교수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방영되었다.

이상호 교수는 국토부, 환경부, 연구재단과 같은 국가 R&D 사업에서 해수담수화와 물부족 현상을 극복을 위한 성과를 인정 받고 있으며 현재 이동형 선박 해수담수화 기술 개발 과제의 연구단장직을 수행하고있다.

해수담수화란 바닷물의 염분을 제거해 식수나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로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 이상호 교수는 "최근 기수 변화와 물 사용량 증가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의 위기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해수담수화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해수를 이용해서 깨끗한 물을 만들어내는 기술이기 때문에 물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근원적인 방법으로 반드시 확보해야 되는 기술이다" 라고 말했다.
 

방송영상 유튜브에서 보기
(관련 부분인 32분 2초부터 자동 재생됩니다.)

 

 

 

이전글 이대현 에세이집 ‘내가 문화다’/ 이대현(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다음글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운송디자인전공, 2019년 전기 신입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