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중앙일보]논술우수자 전형, 자연계로 확대

국민대는 이번 2012학년도 입시에서 3384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1682명을, 수시 2차에선 187명을, 정시에선 1458명을 각각 선발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수시모집에서 5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에서는 1차와 2차 상호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 2차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동시에 접수한다.

수시 1차 일반·특별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논술우수자 전형(Ⅰ),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국제화특별 전형과 실기우수자특별 전형(미술·조형분야 제외) 등으로 구분된다. 논술우수자 전형(Ⅰ)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확대 실시된다.

수시 2차는 이공계과목 우수자 전형과 논술 우수자 전형(Ⅱ)으로 구분된다. 이공계과목 우수자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반면, 논술우수자 전형(Ⅱ)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수시 1차의 논술우수자 전형(Ⅰ)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논술고사성적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한편,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논술우수자 전형(Ⅱ)은 논술고사 70%와 학생부 3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1차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수시 2차 이공계과목우수자 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의 30% 정도는 수능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전형방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100%’‘학생부+면접고사’‘학생부+실기고사’‘어학성적+면접고사’ 등으로 실시된다. 학생부의 반영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를, 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과학을, 예체능 계열은 국어·영어를 전 학년 공통적으로 반영한다.

해마다 국민대 입시에서 높은 지원율을 보이는 특성화학과는 자동차공학과, 발효융합학과, 영상디자인학과 등을 들 수 있다. 자동차공학과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무인자동차 분야에 중점 투자하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무인차량로봇연구센터를 설립한 것을 계기로 자동차 기업들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발효융합학과의 발효융합기술은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독창적인 바이오 기술로서, 미래유망 신기술인 생명공학 기술(BT), 고부가 기능성 식품소재 기술(FT), 발효식품 저장공학 기술(NT 및 IT), 문화·디자인 기술(CT) 등이 포함된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형대학의 영상디자인학과는 문화·기술·디자인이 융합된 최첨단 고부가가치 영상커뮤니케이션 전문 영상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원문보기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8/30/5739726.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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