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조선일보][주목! 이 학과] 국민대 KMU International School | ||||||||||||||||||
---|---|---|---|---|---|---|---|---|---|---|---|---|---|---|---|---|---|---|
KMU International School(이하 K.I.S)은 국민대가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21세기형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1년도에 처음으로 신설된 독립 학부이다. 전공은 International Business와 Information Technology의 2개 전공으로 구성돼있다. 국제 사회를 이끄는 비즈니스 전문가와 미래 국제 IT업계를 이끌어 나갈 정보기술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전 과목 영어 강의·통합형 인재 양성 International Business(이하 IB)전공은 학생들이 폭넓은 경영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경영, 경영전략, 금융, 마케팅, 인사조직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개설돼 있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학부기초 6과목, 전공필수 7과목만 이수하면 나머지 과목은 각 학생 개인의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 공인 재무분석가, 공인 손해보험언더라이터 등 국제 인증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수·학생 간의 소통에도 신경을 썼다. 사제동행 세미나, 분야별 전문가 초청 세미나, 학생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능력을 키워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감각을 겸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Information Technology(이하 IT)전공은 국제적 수준의 정보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된 학과다. 재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개발, 디지털융합, 정보시스템 관련 컨설팅 등 체계적인 전문분야의 교육을 받는다. 전과목 영어 강의와 원서로 수업이 진행된다. IT분야의 특성상 신기술과 지식이 대부분 영어로 발표되기 때문이다. 4학년에 진학하면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상용 소프트웨어에 근접한 성능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설 수 있어 현업 적응력을 키운다. ◇캐나다 대학과 2+2 복수학위제 운영도 K.I.S의 모든 강좌는 영어로 진행된다. 여러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이해를 유도했다. K.I.S만의 독자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KMU Global Link Program(KMU-GLP, 표 참조)를 통해 미국 아이오와대, 일리노이대 및 캐나다 다수 대학과의 2+2 복수학위 제도 운영,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교환학생, 방문학생, 학점인정 프로그램과 같은 정규 교과과정 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졸업 후 진로는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IB 전공자는 기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경제 주체의 활동과 경제 현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수다. 기업 내 생산, 마케팅, 재무, 인사, 조직, 회계, 국제경영, 기업정보시스템(MIS) 분야에서 전문가 혹은 두루 섭렵한 일반경영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되며, 다양한 공·사 기업의 해당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재무나 회계 전공자는 일반 기업의 재무나 회계 부서로의 진출이 쉽다. 특히, 은행이나 증권회사와 같은 금융기관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또한 MBA 경영대학원 및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다국적 기업, 언론사 진출 등도 고려할 수 있다. IT전공의 졸업자는 IT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글로벌 엔지니어로 인정받는다. 대기업의 엔지니어, 공공기관의 정보화 업무 담당자, 시스템 개발 업체 전문가, 또는 IT관련 벤처기업 사업가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IB 전공자와의 교류를 통해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IT 컨설팅 분야에서 컨설턴트로 활약 할 수 있다.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6/2011102601541.html 출처 : 조선일보 기사입력 2011.10.26 15:05 |
이전글 | [한국경제]`2040`은 바보가 아니다/조중빈(정치외교학과) 교수 |
---|---|
다음글 | [중앙일보]논술우수자 전형, 자연계로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