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중앙일보] [캐나다 유학·취업·영주권 기회 한 번에] KMU-CEC 프로그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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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가 유학 후 취업과 영주권까지 제공하는 캐나다 유학 프로그램 ‘KMU(KookMin University)-CEC(Canadian
Experience Class)를 운영한다. 캐나다 센테니얼대에서 2년 과정을 마치면 최대 3년 기한의 취업비자가 나오며 취업 1년 뒤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학 전공에 흥미를 못 느꼈던 윤창혁(37)씨는 진로를 고민하다 캐나다 연수를 결심했다. 그곳에서 센테니얼대를 알게 됐고, 2004년 비즈니스학부에 입학했다. 3년 뒤 요크대로 편입했다. 지금은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했고, 캐나다 한 헤드헌터사의 회계부서에도 취업했다. 윤씨는 “캐나다에 처음 갔을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영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센테니얼대는 한국인 학생수가 적어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교수들의 꼼꼼한 전공 지도가 요크대에서도 도움이 됐다”며 “센테니얼대의 편입 카운슬러와의 상담이 편입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고교 시절 진로를 고민하다 KMU-CEC 유학프로그램을 알게 된 곽현영(20)씨는 “처음엔 미국으로의 유학을 준비했지만 센테니얼대의 교육 특징과 높은 취업률 때문에 마음을 돌렸다”고 회상했다. 곽씨는 국민대에 개설된 어학과정을 마치고 센테니얼대에 입학했다. 이 어학과정에 대해 그는 “커뮤니케이션 활동, 실습, 그룹 활동, 발표와 과제수행 중심 영어 교육 덕에 읽기·쓰기·말하기·듣기 실력을 골고루 기를 수 있었다”며 “센테니얼대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많아 이들과의 교류가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캐나다에 간 권종경(30)씨는 항공기 정비에 관심이 생겨 심사숙고 끝에 센테니얼대의 항공정비학과를 선택했다. 그는 “해외유학을 준비한다면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먼저 정하라”며 “캐나다에 정착하려면 정부가 인정하는 숙련된 전문기술을 습득해야 했다”고 조언했다. “센터니얼대의 과제수행과 실습 중심 수업이 기술 개발과 취업에 도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졸업 전에 캐나다 항공사에서 취업 제의를 받아 졸업과 동시에 취업했다. 그는 “단지 캐나다에서 취업의 꿈을 이룬 것뿐만 아니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한 것이 성과”라고 말했다. 전종승(22)씨는 호주에서 고교를 졸업한 뒤 한국에 와서 ‘KMU-CEC’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그는 “국내에서 어학과정을 마치면 센테니얼대에 입학할 수 있고, 취업비자가 나온다는 점에 끌렸다”고 말했다. 그는 센테니얼대의 첫인상을 이렇게 기억했다. “캠퍼스가 크고 다양한 나라와 인종의 친구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했어요. 교수님과 직원들도 친절해 금방 적응할 수 있었죠.” 그는 센테니엘대 2년짜리 경영과정을 올해 졸업하고 현지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중이다. 그는 “인턴 뒤 실무경험을 활용해 전문능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대-캐나다 센테니얼대’ KMU-CEC 유학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일정7월 21일(1차), 8월 18일(2차), 8월 25일(3차) 오전
10시 원문보기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7/11/8339136.html?cloc=olink|article|default 출처 :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2.07.11 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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