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조선일보]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모든 강의 영어로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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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학부
국민대는
2011년 'KMU International School(KIS)' 학부를 신설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활동할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KIS 학부의 교육 비전은 △세계경제와 글로벌 산업·시장 환경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고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에서 기업가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기르며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 기술 환경에서 뛰어난 활용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KIS 학부의 모든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전공은 IB(International Business)가 개설되어 있다. IB 전공에는 국제경영, 경영전략, 금융, 마케팅, 인사조직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학 강의가 국제적인 수준에서 운영된다. 분야별 전문가 초청세미나,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IB 전공은 공인회계사, 공인재무분석가, 공인 손해보험언더라이터 등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세미나'를 운영하는 것도 IB 전공의 특징이다. 전공수업 외에 학생들이 참여할 다양한 활동도 마련된다. 사업계획서 (Business Plan) 대회, 홈페이지 경연 대회, 글로벌 에티켓 대회, 전문 프레젠테이션 대회, 사이버투자 대회 등이 있다. KIS 학부는 국내 학생과 외국인 학생 비율이 3.6대1이다. 국내 학생의 절반 이상이 외국 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다. 외국 학생들은 미국, 사우디, 키르기스스탄, 몽골, 중국, 알제리,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이다. KIS 학부에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력, 외국어 실력, 글로벌 감각을 겸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IS학부 졸업자들은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고 국민대 측은 말한다. 기업의 마케팅, 재무, 인사조직, 회계, 국제경영, 기업정보시스템(MIS) 분야뿐 아니라 공기업 진출도 가능하다. MBA 경영대학원이나 로스쿨에 진학할 수 있고, 정부나 국제기구, 다국적 기업, 언론사, 컨설팅 관련 기업으로 진출도 가능하다. 출처 : 조선일보 기사보도 2012.11.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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