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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장인을 잇다’…목련마당서 19일까지 봉제·수제신발 제작 시연 및 전시·판매 / 국민대 산학협력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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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길로 변한 서울로 7017 목련마당에서 ‘청파 서계 봉제·염천교 수제화, 장인을 잇다’ 행사가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봉제·수제화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장인들이 제작 시연을 보이는 행사다. 서계동 일대는 1970년부터 남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명동 고급의류를 주로 제작하는 디자이너 중심의 봉제산업이 발달했던 곳이다. 염천교 수제화 거리는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수제화 거리이자 최초의 수제화 거리다. 특히 옷과 구두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를 장인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보여준다.
한국봉제패션협회 회장이자 락어패럴 대표인 이상태 장인은 “서울로에 방문한 시민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좋아 지역 봉제산업의 역량과 의미를 알리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56345&code=61122011&cp=n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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