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종합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국책 창업대학원으로 시작한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국내 창업분야 곳곳에 대거 진출하면서, 창업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으려는 인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서는 졸업생 뿐 아니라 현재 재학중인 대학원생들도 한국투자파트너스·벤처캐피털협회·창업진흥원과 같은 창업분야 기관들을 비롯하여 프라이머·와이엔아처 엑설러레이터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창업한 대학원생들을 위해 각종 정부지원사업들과 국민대 창업보육센터를 연계한 지원을 통해 창업전문가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벤처창업투자분야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

7년간 IT 컨설턴트를 하며 벤처캐피털을 알게 된 김종철씨는 KVIC에서 실시한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KAVA)에 지원했으나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이후 창업투자분야에 진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지만 업계의 특성상 쉽게 진입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던 중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상담을 통해 입학결심을 굳혔다. 김종철씨는 대학원에서 얻은 것은 넓은시야와 사람 그리고 기회라고 말한다. 기존에는 벤처캐피탈 분야에만 관심을 갖고 공부를 했으나, 대학원에서의 학습을 통해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방면에서 시야가 넓어지게 되었고, 해외 연수와 학회활동 등을 통해 창업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인적네트워크도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대학원과 연계된 엔젤클럽에서 활동하며 투자분야 관련 인적네트워크와 지식의 축적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마침내 졸업과 동시에 한국투자파트너스에 입사한 김종철씨는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이야 말로 창업분야로 커리어를 개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라며 “졸업 후에 대학원의 원우들, 지도교수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창업현장의 사람들과 큰 연결고리를 가지게 되어 인생이 풍족해진 느낌”이라고 그의 선택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와 같이 창업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2019년 석사과정 대학원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11월 21일(수)까지 진행한다. 또한 입학과 관련된 설명회를 오는 10월26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선릉역 근처에 위치한 롯데엑셀러레이터 15층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학팀에 문의를 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02-910-5727~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