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스바우어 및 자성물리연구실 연구진 Mossbauer Effect Reference and Data Journal 2002년 3월호 표지 사진 선정
- 국민대 김철성교수(물리)가 이끄는 뫼스바우어 및 자성물리연구실 연구진들이 Mossbauer Effect Reference and Data Journal 의 2002년 3월호 (Vol.25 No.3)표지 사진으로 실렸다. 이 저널은 미국 North Carolina 주 Asheville에 있는 Mossbauer Effect Data Center(website : http://www.unca.edu/medc)에서 매월 발간되며 전세계 모든 뫼스바우어 관련 논문들을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 뫼스바우어 데이터 센터 J. G. Stevens 소장은 편집자의 글에서 국민대 김교수팀이 표지사진으로 선정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전세계 뫼스바우어 분광학 분야의 학술지 게재 논문수가 1991~1995년 대비 1996~2000년 5년 동안 한국의 논문 증가율이 123%로 세계 1위로 뛰어난 실적을 나타냈으며 2위인 호주의 72%보다 월등하게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최근 전세계 연구 업적이 가장 활발한 연구자 10인을 선정하였는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김교수가 세계 3위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기에 한국의 논문증가율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또한 뫼스바우어 센터는 과거 10년간 한국내 각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업적을 순위별로 발표하였는데 김교수가 96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여 1위를 하였고, 2위는 58편의 연세대학이 차지하였기에 표지사진으로 선정되었음을 2002년 3월호 뫼스바우어 저널에서 발표하였다.
- 이는 국민대학을 전세계에 알리는 지대한 홍보효과를 가져왔으며 국제적으로 자성물리와 뫼스바우어 분광학 분야에서 공인된 최고의 수준임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 한편 김교수는 2001년 한해동안 SCI 국제 학술지에만 28편과 비 SCI에는 8편의 우수논문을 게재하여 자성물리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보이고 있다.
- 그동안의 연구 업적으로 국민대학교는 교내 처음으로 김교수를 연구포상교수로 선정하여 2001년 2학기를 연구교수로 포상한바 있다.
- 김교수는 1) 페라이트 자성체 2) 초거대 자기저항물질 3) 자성반도체 재료 4) 비정질물질 5) 유화물 자성체 의 자성물질에 대한 새로운 제조공법을 확립하였으며, γ선 핵공명을 이용한 불확정성 원리를 만족시키는 뫼스바우어 분광기법을 이용하여 원자핵의 극미세 자성원리를 밝히는데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이고 있다.
- 이러한 연구 업적은 김교수가 팀장으로 있는 BK21 핵심분야 연구비 지원의 결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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