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LG CNS, 한국통신, 우리은행 국민대 정보화사업 참여


2003년 4월 21일(월) - 동아,경향,한경,서경,내경 외 -


국민대(총장 정성진)는 18일 오전 10시 국민대 본부관 대회의실에서 민종구 우리은행 부행장, 정성진 총장, 정병철 LG CNS 사장, 김남호 한국통신 혜화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조인식을 가졌다.

LG CNS, 한국통신, 우리은행 등이 맡아 수행하는 국민대 종합정보시스템은 일반, 학사,연구 등 행정업무와 전자문서 관리 등 대학 전반 업무를 웹기반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지원 정보체계를 구축,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대학측은 보고 있다.

또한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한 모바일캠퍼스를 구축함으로써 학사.생활정보 등을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학생들이 대중교통이나 학내의 각종 시설을 이용할 때 스마트 카드 로 결제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대학측은 이동통신사 은행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중이다.

종합정보시스템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국민대측은 "정보기술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캠퍼스 정보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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