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예술의 향기 솔솔 양평에 가볼까 - 문영,이미영(무용) 교수의 ‘Carnival In Yangpyeong’

예술의 향기 솔솔 양평에 가볼까



드라이브 명소인 양평에 가면 궁금했던 것이 있다. ‘아니 시골에 웬 갤러리가 이렇게 많은 거야,언젠가 한번 들어가 봐야지.’ 하지만 마음뿐,왠지 아는 사람 없는 잔칫집마냥 서먹했던 도심의 화랑 생각이 나 선뜻 발을 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어렵게 문턱을 넘어서자 편안한 전원적 분위기가 손님을 맞았다. 편하게 보고,마시고,이야기도 나누고.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를 가고 싶다면,약간의 예술적 허영심까지 있다면,주저 말고 양평으로 떠나자.화가만 280여명,문학·음악인 등까지 합치면 450여명의 예술인이 모여 산다는 ‘한국의 바르비종’으로.예술투어 프로그램까지 운영되고 있다니 더욱 매력적이지 않은가...(중간생략)

바탕골극장에선 무용공연 ‘Carnival In Yangpyeong’이 29일 펼쳐질 예정.국민대 문영,이미영 교수의 연출과 지도로 ‘날개 없는 꾀꼬리’,‘몽환’,‘Freedom’ ‘Re-Turn’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홈페이지(www.batangol.com)에 들어가 회원 가입후 할인 쿠폰을 출력해 가져가면 체험료나 관람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전글 “정책경쟁 두뇌 키워라” 여야 싱크탱크 바람 / 홍성걸(행정)교수 여의도연구소 이사
다음글 [해외 한인의 귀환과 수난] 3. 귀환하는 한인들 - 일본지역 - 채영국(한국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