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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金文煥·사진) 국민대 총장 전기위원회 위원장 선임
2004-06-01 01:22

정부는 전기위원회 비상임위원장에 김문환(金文煥·사진) 국민대 총장을 선임하는 등 위원 7명을 임명했다고 산업자원부가 31일 밝혔다. 비상임위원은 신정식(辛廷植) 건국대 교수, 김영석(金榮石) 인하대 교수, 박명희(朴明姬)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겸 동국대 교수, 김주완(金柱完) 중도일보 편집국장, 서재헌(徐載憲) 변호사, 김창준(金昌俊)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등이다.


전기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은 산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


전기위원회는 전기사업자와 소비자간 분쟁 조정, 전력산업 구조개편 등을 추진하는 기구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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