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산림자원의 효과적 관리
[매일경제 2005-02-01 16:02]

ㆍ정운갑의 집중 분석(MBN 밤 11시 20분)
고통받는 숲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숲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그러나 현대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라 숲에 대한 고마움은 점점 잊어가고 있다. 산림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 산림청 역할도 많이 확대되었다. 숲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 각하는 것처럼 깨끗한 환경과 시각적인 효과, 임산물 생산 등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공익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크다. 산림을 가꾸고 활용하는 것이 당장 그 효과가 드러나지 않아 기대가 적을 뿐 장기적으로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

조연환 산림청장과 전영우 국민대 산림자원학과 교수가 출연해 숲의 자원화와 생태적 기능 등 고유 기능을 최대화하는 이른바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앞으 로 정책 추진에 역점을 둬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녹화한 숲을 경제 ㆍ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 자원으로 육성하는 것과 함께 임업인 소득향상 정 책, 국산재 공급 증대 등도 살핀다. 이와 함께 여타 정부 부처와 일반 국민 의 식을 환기하기 위해 산림청이 그동안 기울인 노력들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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