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최태만(미술학부)교수 10회'월간미술대상' 전시기획부문 장려상
10회 '월간 미술대상'시상식 열려



[중앙일보 2005-10-11 06:49]








[중앙일보 오종택]




미술 전문지 월간 미술(편집인 정규봉)이 해마다 뽑는 '월간미술대상'의 시상식이 10일 오후 5시 서울 태평로 로댕갤러리에서 열렸다. 10회를 맞은 올해 월간미술대상은 전시기획 부문에서 최태만 국민대 교수(2004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전시감독)와 수덕사 근역성보관 관장 정암 스님이 공동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새로운 방식의 작가 발굴과 색다른 전시로 비영리 대안공간의 모범 사례를 보여준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은 특별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학술평론 부문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이 상은 동양화가 일랑 이종상씨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삼성문화재단의 지원과 중앙일보의 후원을 받아 운영된다.




사진=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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