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국민대] '다'군 조형대학 100% 수능만

국민대는 정시 ‘가’ ‘나’ ‘다’군 분할모집으로 총 2,042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인문계와 자연계 일반학생의 경우 ‘가’군과 ‘나’군으로 나누어 모집하던 것을 ‘나’군 전형을 폐지하고 ‘가’군전형에서만 선발한다. 또 학생부의 경우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평어성적과 출결성적만 반영하던 방식 대신, 평어성적 40%, 석차백분위 50%, 출결 10%로 평가요소와 비율을 변경하였다.

수능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영역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 자연계의 경우 수능과 학생부 성적, 예체능계는 수능, 학생부 성적 외에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전형한다. 그러나 ‘다’군 조형대학은 100% 수능만으로 모집한다.

반영영역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외국어 영역과 사회탐구 영역에서 2과목을, 자연계는 수리 ‘가’형과 외국어 영역 외에 과학탐구영역에서 2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는 외국어 영역, 자연계는 수리영역에 각각 50%의 가중치가 주어진다. 예체능계와 실업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은 모집군 및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 방법이 다르다.

‘가’군 예술대학 성악전공과 연극영화전공, ‘나’군 예술대학 음악학부(성악전공 제외)와 무용전공, ‘다’군 미술학부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나, 기타 모집단위는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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