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2011 정시 가이드 |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국민대학교

가군 50%·다군, 수능만으로 선발

국민대학교는 가군에서 901명을, 나군에서 공업디자인학과·음악학부·공연예술학부, 회화전공에 한해 152명을, 다군에서 378명을 모집한다.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기회균형 등 정원외 특별전형은 나군에서 105명을 모집하며, 취업자·전문계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은 '다'군에서 31명을 모집한다. 특히 2011학년도부터 100% 영어강의로 진행되는 'KMU International School'을 독립학부로 신설하여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모집한다.

수능 반영지표로 백분위를 활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일반학생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2011학년도부터 가,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가군은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10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생부 30%, 수능 70%로 선발하며,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의 경우 조형대학은 가, 나군에서 학생부 30%, 수능 40%, 실기 30%로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및 영상디자인학과가 별도의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만으로 선발한다. 체육학부는 가군, 미술학부 입체미술전공은 다군, 음악학부 및 공연예술학부는 전공에 따라 가군 또는 나군에서 선발하고 전공별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미술학부 회화전공은 2011학년도부터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나군은 별도의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2011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며, 그 외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고 출신자 등은 수능성적에 의한 비교 내신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교과영역에 있어서 인문계는 국어, 영어, 사회를, 자연계는 수학, 영어, 과학을, 예·체능계는 국어, 영어를 전학년 공통으로 반영한다.

국민대는 2009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수능 성적 우수 장학금을 신설했다. 특히, 수능성적 우수장학금(A)의 경우 4년간(건축학부는 5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학기당 120만원, 자연계는 48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노트북 및 해외연수 경비지원은 물론이고, 졸업 후 해외대학 석·박사과정 진학 시 유학경비를 3년간 매년 2만불씩 지원한다. 본교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수능성적 우수장학금(B)의 경우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원서접수기간은 12월 18(토)일부터 23(목)일까지 이며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www.koo kmin.ac.kr) 또는 유웨이(www.uwayapply.com)만 가능하다.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06/20101206013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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