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 체 : 국군방송<국방뉴스> (4. 13(월) 19:00,
1분 30초) □ 내 용 - 아나운서
멘트 국방대학교가 국민대학교와 교류협정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국민대가 개발한 실시간 화상 교육
시스템의 활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민 중위가 취재했습니다.
- 아나운서
멘트 국방대학교가 10일 국민대학교와 교류협정 체결식을 했습니다. 국방대 방효복 총장, 국민대 이성우 총장
등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체결식에서 양교 총장은 연구인력의 상호교류, 제반분야의 교류협력 등 상호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김기호 대령(국방대 대외협력실장) 이번에
국민대학교의 RTES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려고 하고 있고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학점도 교류하고, 학점도 인정받고, 학비도 감면받는 그런 혜택이
있겠습니다.
- 아나운서 멘트 이날 체결식에서는
국민대학교 RTES가 선보여 참석자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RTES란 실시간 쌍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으로 수강생들은 이를 통해 직접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이종찬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장) 저희는
교수 학생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보다 오프라인 교육에 가깝도록 교육 시킬 수 있습니다.
- 아나운서 멘트 현재 국민대에서 대학원 수업을 듣는 65명의 군 수강생중 원격강의를 듣는
학생은 2명, 국민대는 다음학기부터 RTES 이용자를 30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방대와 국민대의 이번 교류협정으로 상호 학술교류는 물론
도서지역이나 격오지에 군 간부들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