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전경련 국내 첫 ‘멘토링’ 보고대회, 안상현(경영학 05) 학생 우수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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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기업인(멘토)이 대학생(멘티)들에게 차세대 리더로서의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제도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사항과 모범 멘토링 활동사례가 발표됐고 우수한 활동을 한 3개팀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동신CGE 서준모 회장과 중앙대 강원길군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삼구개발 구자관 대표와 고려대 대학원 최소연양, 우수상은 한국콜마 윤동한 대표이사와 국민대 안상현군이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영리더스 클럽(YLC)위원회 정장률 회장(㈜삼대양개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YLC위원회는 미래성장의 주체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아 젊은 인재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 신명나게 발전하는 한국경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 손길승 명예회장은 이날 ‘아시아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회를 갖고 “21세기가 아시아 시대가 되기 위해서는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정치인과 경영인이 아시아의 미래에 대해 다각적으로 토론하는 능동적 자세를 만들어 나가야 진정한 아시아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명예회장은 이어 “경영자의 지혜는 네트워크를 통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아시아 역내 기업인들의 모임이 활성화된다면 본인의 경험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제안했다. 사진설명= 영리더스 클럽(YLC)위원회 정장률 회장(㈜삼대양개발 회장)이 27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인재후견제도 보고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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