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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MBA] 국민대, MBA-금융·보험자격증 동시취득

국민대 경영대학원(원장 김동훈)은 전통적으로 금융 분야에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글로벌 경영인을 양성하는 기업경영 MBA와 금융ㆍ보험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경영자 자질을 함양하는 금융ㆍ보험전문가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경영 MBA 과정(주2회 야간ㆍ30학점)은 경영 전반을 이해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특정 영역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인사조직, 마케팅, 세무ㆍ회계, 재무, 증권, 금융보험 등 특화 분야에 대한 심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업은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수는 학생과 1대1 관계를 유지하면서 학생들이 실무와 응용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60명이 넘는 교수진은 학생 중심의 고객만족개념에 따른 교과 시스템에 따라 최신 경영관리이론과 사례를 도입하는 등 최고 교육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글로벌 감각을 갖출 수 있는 외국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현장에 있는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ㆍ보험전문가 MBA 과정(매주 토요일 수업ㆍ30학점)은 국내 금융ㆍ보험 관련 자격증 준비와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과과정은 금융ㆍ보험 관련 자격증 시험과목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한국 FPSB가 지정한 국내 유일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교육 대학원이다. 이에 CFP 관련 교과목을 모두 이수하면 CFP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특전을 부여한다.

경영대학원 모든 강의는 경영대학원 전용 강의실에서 이뤄진다. 총 5개인 전용강의실(전산실 2개)은 최근 2년에 걸쳐 전체 리모델링을 했으며 시설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첨단 강의용 기자재를 설치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국제교류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외국 대학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베트남AMP 프로그램은 베트남 재무부, 금융감독원, 국영기업관리공사 실행 간부들과 한국 기업체 베트남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친한파 베트남 공무원, 국영기업 직원을 양성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을 위한 편의도 도모하고 있다.

베트남SSP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증권회사가 채용한 베트남 현지 직원들에 대한 자본주의 경제, 증권시장ㆍ투자에 관한 지식ㆍ실무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으로 교류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홈페이지 : gba.kookmin.ac.kr / 문의 : (02)910-4333, 5327 / 접수 : 5월 24일~6월 10일

원문보기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18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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