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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국민대 KMU-CEC 프로그램으로 취업 잡으세요

"센테니얼대학은 한국 학생들의 미래와 더 나은 커리어 창출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캐나다 센테니얼대학의 앤 불러(Ann Buller) 총장은 "국민대학교와 함께하는 KMU-CEC 프로그램으로 한국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KMU-CEC 프로그램은 국민대에서 어학코스를 밟은 뒤 센테니얼대로 진학, 졸업후 최대 3년 기한의 취업비자를 받고 영주권까지 얻을 수 있는 과정으로 올해 처음 한국에 도입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실력에 따라 국민대에서 4개월~1년간 어학코스를 마친 뒤 수료증을 받으면 별다른 조건없이 센테니얼대에 바로 진학하게 된다.

불러 총장은 "센테니얼대는 1966년 온타리오주에 설립된 최초의 주립대로 1만4000여명의 풀타임 학생들과 2만5000여명의 파트타임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온 국제학생들도 2500명이 넘고, 한국학생수는 현재 93명이다"라고 말했다.

"센테니얼대는 현재 160여개의 다양한 학과 및 프로그램이 있으며, 자동차정비나 항공정비 등의 경우 프로그램의 희소성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85.2%에 이르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스트코, 벨 캐나다, IBM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저희 졸업생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결과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은 3만4000달러가 넘었습니다."

불러 총장은 "매년 수많은 한국학생들이 영어공부 및 대학공부를 위해 캐나다를 찾고 있다. 센테니얼대와 국민대가 함께하는 KMU-CEC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유학 이후 취업과 이민 기회까지 얻기 때문에 매우 유리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대의 KMU-CEC코스가 바로 센테니얼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EAP 아카데믹 영어 프로그램입니다. 영어실력을 높일 뿐 아니라 대학에 입학해서 잘 적응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현장감 있는 대학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입학후 대학적응은 물론, 졸업후 취업인터뷰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졸업자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러 총장은 "대학의 프로그램들은 각 기업체들의 취업성향 위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학업에 충실하고, 영어문제만 없다면 졸업후 취업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만약 취업을 하지 못한다면 대학 차원에서 취업관련 상담 및 웹서치, 인터뷰 기법이나 이력서 작성 등을 적극 도와드립니다. 또 3명의 한국인 스태프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생활상담 및 학사상담, 그리고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8/20100418005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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