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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비즈니스 모바일 앱 공모전…대상에 국민대 박국희 /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인터랙션디자인전공

`2010 국제경제ㆍ비즈니스와 무역 분야 모바일 앱스(Apps)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개최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후원한 공모전에는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인 신청 기간에 총 91건이 응모돼 최근 고조되고 있는 스마트폰 열기를 반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민대 대학원생인 박국희 씨 출품작인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무역 비즈니스 앱`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우기술 심화진 씨 출품작인 `중소 무역업체를 위한 웹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마케팅ㆍ영업ㆍ고객지원 서비스`와 연세대 장주성 씨가 출품한 `KITA Business Apps`는 각각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출장업무 도우미`(동우프라임맥스 김순겸 씨), `무역 Tong을 소개합니다`(해커스교육그룹 구민경 씨), `마케터의 비밀노트`(제예영 씨), `무역협회 전시회 정부 Apps`(블루웨이브 김성관 씨), `시뮬레이션 무역가이드`(서민지 씨) 등 5편은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장을 맡은 이기성 무역협회 전무는 "기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기술적 완성도, 창의성 등을 두루 평가했다"며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조현재 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은 "아이폰에서 매일경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건수가 24만건을 넘을 정도로 급성장했다"며 "신문뿐 아니라 모바일 분야에서도 매일경제가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38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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