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민*인의 일주일을 사진으로 기록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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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인들의 일주일은 각각 어떤 모습으로 기억 속에 남아가고 있을까?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지도 모르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되돌리고 싶어도 손에서 멀어져 잡히지 않는다. 그런 아쉬움, 특별함, 그리움들을 모두 앉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신의 일주일을 사진으로 기록해 준 국민*인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보자.
+ 과제와 함께 한 주를 시작하지만, 그만큼 요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내가 참 자랑스러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계획을 세우고 하나 둘 쌓아가는 모든 일들이 지금은 그냥 떨리고 설레고 그래. 이번 주도 힘을 내자! 파이팅!
+ 오랜만에 왁킹(스트릿댄스의 일종)을 연습하러 복지관에 위치한 BUSTA 연습실로 향했다. 열정적인 후배들은 역시나 열심히 연습 중이다. 나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연습을 했는데,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왜 몸이 맘처럼 움직여지지 않지? 눈물이 나려고 그러네.
+ 친구와 함께 경기도에 있는 두물머리에 갔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낙엽이 떨어져 있는 산책로를 걸으니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 앉아서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는데 뒤에서 낙엽사이로 부스럭 부스럭. “아악!” 낙엽 속에 개구리. 두물머리강에서 추억이 하나 더 생겼군!
+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 버스에서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얼마 만이지?" 우리들의 수다는 어느새 가로수길에 있는 한 카페로 발걸음을 이끌었다. 탐스럽게 생긴 딸기파이를 시키고, 주위를 둘러봤다. 낮은 천장에 그려져 있는 새를 탄 소녀가 ‘Watch out!’이라 말하는 그림, 거꾸로 키우는 화분. 이 세상은 넘쳐나는 아이디어로 가득 차있다.
사진으로 일주일을 기록해 보니
이번 주 당신의 일주일은 어떻게 흘러갔는가? 사진으로 당신의 일주일을 국민*에게 알리고 싶다면 기자에게 메일을 보내보자. 지금 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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