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민*인 곁의 K-ar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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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하면 생각나는 것은? 지난 5월 ontong이 기획한 ‘외부인이 바라본 국민대학교’에서 국민대하면 떠오르는 것 1위로 ‘디자인 계열이 발전한 예술인의 양지’가 뽑혔다. 이처럼 우리 학교는 대내외적으로 디자인, 조형, 회화 등 미술계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이렇게 재능 있는 국민*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 있을까? 무더운 여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국민대학교 구성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가 있다. 국민대학교 온라인 갤러리 K-art! 우선 K-art는 국민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국민대학교 홈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K-art 아이콘을 누르면 단숨에 국민*인들의 예술 세계에 도착한다. K-art 바로가기: http://k-art.kookmin.ac.kr
많은 실력파 국민*인들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Reddot Design Award,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IDEA (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특히 Reddot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박물관 특별 전시실에 한 달 여 동안 전시된 뒤 보존된다. K-art에서는 이렇게 권위 높은 대회에서 수상한 국민*인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K-art에서는 주요 수상작 전시는 물론 다양한 테마 전시가 기획되고 있다. 기획특집 코너에서 볼 수 있는 ‘일러스트 갤러리’는 물론 ‘미술학부 개인전 프로젝트’, ‘박물관 소장품 전시’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가 있다. 미술학부 개인전 프로젝트는 매년 1학기에 예술 대학 회화전공 졸업대상자들이 전시 디스플레이와 기획, 작품 제작 등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 전시회이다. 2013년에는 국민 아트 갤러리에서 6개조 38명의 학생이 전시에 참여했다.
특히 ‘국민대 오래 전 그날’ 테마 전시에서는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국민대의 발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977년 국민대학교 정문이 담긴 사진에는 같은 듯 다른 학교의 옛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정문(門)과 ‘백호 춘계 종합 체육대회’라고 적힌 푯말이 인상적이다. 우리학교의 옛날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 코너를 찾아보자.
그 외에도 매년 교내 멋진 순간을 담은 ‘찰칵 콘테스트 수상작’이 전시된다. 매일 무심히 지나쳤던 우리 학교 교정이 이렇게 예뻤나 싶을 정도로 멋진 사진들이 가득하다. 민주 광장에서 여유로운 학생들의 모습, 비가 내린 날 풀잎의 모습, 풍물놀이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 정기 넘치는 북악산의 모습 등. 사진에서 아름다운 찰나를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온 국민*인들의 열정이 느껴진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 본 국민대’ 테마에는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시각에서 국민대 전경을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코너에서는 헬리캠 (프로펠라 장치에 장착한 카메라)을 이용해 새로운 시각에서 학교 전경을 보여준다. 국민대학교와 북악산 전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K-art 주요 작가 코너에서는 국민대 교수님들의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실력을 가지신 우리 학교 교수님들은 어떤 작품을 만드실까? 평소 교수님들의 작품을 접하기 어려웠던 국민*인들을 위해 K-art가 준비했다. 주요작가 코너에는 회화, 의상디자인, 금속공예, 도자공예, 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실내디자인, 입체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K-art는 2014년도 하반기 건축분야의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국민대 교수님들의 유명 근대 건축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조형대 초대 학장이신 김수근 선생님의 유명 건축물인 경동 교회, 공간 사옥 등을 테마로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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