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맛좋은 향기 "레스토랑 KOZI" | |||
---|---|---|---|
종로구 평창동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맛 좋은 향기로 가득한 한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2015년 국민*사랑 국민*가족 2번째 주인공 킴스호텔 레스토랑 코지(KOZI)의 이야기이다.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딱 한 정거장만 지나면 시야에 보일 정도로 가까운 이곳은 학교 근방의 다른 식당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편안하고 잔잔한 음악,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모던한 느낌의 테이블 세팅과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흑백 톤의 액자들, 한쪽 편에 진열된 많은 와인들, 그리고 맛있는 이탈리아 정통요리! 지금부터 킴스호텔 레스토랑 코지로 들어가 보자!
학교에서 버스로 두 정거장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킴스호텔, 이 호텔의 내부에는 모던한 분위기와 맛을 자랑하는 “레스토랑 코지(KOZI)”가 있다. 버스에서 내려 킴스호텔로 들어서면 화사한 샹들리에와 소파가 있는 따스한 느낌의 로비를 살펴볼 수가 있는데, 그 곳에서 들어온 방향 그대로 더 들어오면 비로소 레스토랑 코지를 만나볼 수가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홀 직원의 친절한 인사와 함께 귀에 잔잔히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치 아름다운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온 듯 한 첫 느낌을 가지게 한다.
레스토랑 코지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깔끔한 블랙 톤 테이블의 감각적인 세팅, 연한 웜그레이 색상의 패브릭 패널, 흑백사진이 담긴 액자와 같은 모던한 느낌의 소품들은 학교 근처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세련된 느낌과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적어도 국민인에게는 큰 장점으로 생각될 것이다.
뿐더러 환한 햇살이 들어오는 넓은 통유리 창과 바깥으로 작게 조성된 정원이 있어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원목의 느낌과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개별적인 단체석 공간을 비롯해, 연회장과 같은 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연말 단체 모임이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친구들과의 모임도 가능하다.
메뉴판을 펼쳐보면 일반 레스토랑과 같이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등의 이탈리아 정통요리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서양 관광객들을 위한 한정식 메뉴나 칵테일, 디저트 케이크도 살펴볼 수가 있다.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음식을 즐길 수 있게끔 한 세세한 배려가 눈에 띈다. 또한 레스토랑 코지의 자랑인 코스 요리도 눈에 띄는데 입맛을 돋아주는 식전 빵을 시작으로 샐러드, 스프를 지나 파스타, 스테이크, 그리고 레이어 치즈 케이크와 드립 커피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고급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대인 것을 살펴볼 수가 있다, 이는 특히나 한창 배고프고 궁핍한 대학생들에게 큰 기쁨으로 보일 듯하다. 뿐더러 메인 요리 뿐만 아니라 피클과 할라피뇨, 소스 등의 작은 음식들도 모두 레스토랑 내에서 제조해 맛의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레스토랑 코지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바로 한쪽 편에 자리 잡고 있는 커피숍과 바이다. 드립커피가 일품인 커피숍을 비롯해, 바 뒷면으로 반듯하게 진열되어 있는 양주와 와인 등의 다양한 종류의 술들은 자유롭고 오붓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연인과의 혹은 친구와의 식사 후 가벼운 담화, 혹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더불어, 인테리어, 메뉴, 시설 등의 손님을 배려하는 디테일함은 작은 것 하나 그냥 넘어가지 않는 레스토랑 코지의 세세함으로 비춰진다.
국민*사랑 국민*가족 캠페인에 참여하신 레스토랑 코지 박해룡 지배인은 워낙 레스토랑 코지와 가까이 있어서 친근한 학교이며, 민족 대학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인재 육성에 힘을 쓰기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그의 따스한 마음이 국민인에게 고스란히 닿았을 것이다.
|
이전글 | 종합문화매거진 채널168의 두 남자를 만나다 |
---|---|
다음글 | [직업의 세계]작품 속 투명함에 깃든 작은 세상, 유리공예작가 장민호(디자인대학원 00 동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