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디자인대학원 작품전, 엔트로피의 미학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그리고 방사능 누출. 쓰레기가 넘쳐나고, 남극의 해수면은 점점 낮아진다.  지구가 아프다. 어느 때보다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금, 디자인 대학원 그린 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교수가 '엔트로피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작품전을 열었다. 윤호섭, 손찬 교수의 지도 아래 12명의 학생들이 친환경 재료와 소품을 이용하여 만든 작품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이 작품전을 지도한 손찬 교수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대중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예술의 대중화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며, 이 작품을 보는 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작은 행동들을 함께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작품전은 7월 3일까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근처의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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