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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가이드] "김.떡.순"급 특급조합 -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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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 반갑습니다. 창근: 네, 회장님.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한석: 안녕하세요, 저는 빅데이터경영통계 전공에 재학하고 있는 현재 제7대 학생회 다온의 학생회장 17학번 이한석입니다. 창근: 사실 빅데이터를 저희가 많이 듣기는 했지만 빅데이터가 뭔지 잘은 파악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빅데이터에 대해서 설명 한 번 해주실 수 있나요? 한석: 요즘 쉽게 설명하는 말로는 3V라고 해서 V 3개로 설명을 많이 해요. (VOLUME) 먼저 많은 양, 데이터가 많은 양이 있다는 것과 (VELOCITY) 또 과거와 다르게 빠른 속도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 (VARIETY) 또한 이제 마지막으로 이미지, 사운드, 비디오, 텍스트, 통계수치 이런 여러 형태로 자료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과거의 자료들과 차이점이 특징으로서 빅데이터를 많이 설명하고는 합니다. 이것에 더해서 요즘 추가적인 V로 시각화의 V(VISUALIZATION), 가치의 V(VALUE)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V를 더해서 설명을 하기도 하는데요. 앞에 말씀드렸던 3가지 단어가 빅데이터를 설명하는 데에는 핵심 단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창근: 그렇다면 이 빅데이터를 수치화하는 것을 배우는 건지, 아니면 그 수치화된 것을 해석하고 적용시키는 것을 배우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배우는 건가요? 한석: 양방향 말씀해주신 것이 다 맞는데요. 저희가 어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수치화하기도 하고, 수치화되어있는 자료를 저희가 분석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데이터를 저희가 원하는 형태에 맞춰서 분석하기 위해 그런 과정을 전처리라고 하는데요. 어떠한 형태든 저희가 분석 목적을 가지고 그 목표에 맞게 과정을 모두 거치는 걸 저희 전공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또, 저희는 이제 빅데이터경영통계라는 이름처럼 세 가지를 모두 배우게 되는데요. 저학년 때는 경영과 통계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게 되고, 고학년이 될수록 이제 빅데이터 분석이나 데이터 마이닝 등 고급화된 과목들을 배우게 됩니다. 저희가 노트북을 굉장히 많이 쓰고 코딩도 배우고 프로그래밍도 배우는데 컴퓨터공학과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저희는 보다 개발이 아닌 분석에 가까운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창근: 그런 빅데이터 학과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특히나 국민대학교 빅데이터경영통계가 가지는 특별함 같은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한석: 우선 많지 않은 게 말씀해주신 것처럼 맞는 것 같고요. 우선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이라는 전공이자 학부는 저희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우선 빅데이터와 경영과 통계를 함께 배운다는 가장 큰 특징을 가지고 있고요. 빅데이터라는 이름을 국내에서 첫 번째로 사용한 전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빅데이터 자체의 역사가 길지도 않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회들과 수업들이 잘 준비되어 있고, 한 가지 더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빅데이터라는 것 자체가 계속 수시로 바뀌고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굉장히 자주 바뀌기 때문에 저희가 배우는 입장으로서도 저번 학기에 배웠던 게 벌써 바뀌어 있고 그런 경우들이 되게 많은데 교수님들이 트렌드나 어떤 변화점들을 잘 캐치해주셔서 잘 변형해주셔서 가르쳐 주시는 장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근: 말씀해주신 것처럼 굉장히 최신의 학문, 그리고 업데이트가 굉장히 빠른 학문인 것 같아요. 그런데 최신의 것이다 보니까 학과 내의 면학 분위기는 어떨지 굉장히 궁금하거든요? 학과 내의 면학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한석: 면학 분위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적어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다들 팀플을 대학교 오면 많이 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저희 전공 수업은 팀플이 정말 많습니다. 팀플이 없는 수업이 없을 정도로 그래서 만약에 학기 초에 한 팀이 되면 한 학기 동안 계속 봐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팀플이 굉장히 많고, 또 일반적으로 중간/기말고사를 저희가 써서 보게 되잖아요? 근데 수업적인 특징에 따라서 면접이라던가 아니면 실시간 경쟁 플랫폼 같은 것이 있는데, 데이터 경쟁전이라던가 아니면 케글이라던가 이런 걸 하기도 하고 아니면 프로젝트로 시험을 대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들 때문에 개개인의 공부를 굉장히 요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면학적인 분위기는 굉장히 훌륭한 것 같고 그래서 저희끼리 하는 말이 저희 연구실과 학회실이 있는데 365일 동안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저희는 장난식으로 그렇게 말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면학 분위기는 굉장히 좋고, 워낙 어려운 걸 저희가 학부생인데 배우다 보니까 어떤 경쟁을 한다기보다는 서로 아는 게 있으면 알려주고 도우려고 하는 문화가 커서 함께 공부하는 느낌이 큰 것 같습니다. 창근: 굉장히 팀적으로 함께 뭉치고 도와주는 그런 면학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군요. 그럼 다시 빅데이터 학과의 배우는 것으로 돌아와서 빅데이터 학과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실제로 선배들이나 학생회장님께서도 나아가시는 방향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한석: 우선 저희가 사실 13년에 창설이 돼서 아직 그렇게 졸업생이 많지는 않습니다. 지금 준비하는 분들로 말씀을 드려보자면 사실 정해진 진로는 없습니다. 굉장히 광범위하고 넓기 때문에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한 3가지 정도로 크게 흐름을 보자면 먼저 첫 번째는 빅데이터와 관련해서 깊게 공부해서 빅데이터 그 자체를 다루는 직군을 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던가 DB관리자 이런 식으로 빅데이터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직업으로 가는 경우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빅데이터를 공부하다 보면 빅데이터 안에도 굉장히 많은 분야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빅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분야를 좀 더 관심이 많이 가고, 내가 잘하는 것 같다 그럼 시각화를 좀 더 중점적으로 하는 직업을 갖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요즘 국민대학교에서 융합전공이나 다전공 등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서 융합적인 공부를 하게 지원을 되게 잘해주고 있는데, 빅데이터와 자신의 관심이 있는 다른 분야를 함께 공부해서 빅데이터 플러스 알파로 진로를 나가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빅데이터를 공부하면서 마케팅을 공부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케팅 팀에 들어간다든지, 이런 식으로 정해진 직군이나 많이 가는 직군 없이 굉장히 자신의 흥미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진로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한석: 음, 우선 최신 빅데이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이나 최신 트렌드가 어떤지 한 번 살펴보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저희 전공에서는 R과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요즘 서적이나 블로그나 굉장히 좋은 자료가 많아서 시간이나 여유가 되신다면 한 번쯤 보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추가로 다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이나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저희 전공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도 개설이 되어있고, 페이스북 페이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문의를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근: 네, 오늘 이한석 회장님과 학회장님까지 만나 보면서 빅데이터경영통계 전공에 대해서 잘 알아보았고요,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영상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다음 영상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국민대학교 K-튜버 1기 정창근, 김홍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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