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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학회 한국고전연구 심포지엄 및 두계학술상 시상식 개최

국사학과의 김두진 교수가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진단학회(震檀學會)에서는 한국 고전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하여 민족문화의 전통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뜻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의 모임을 1973년부터 매해 가져왔다.
5월 7일 오후 1시,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있을 38회 한국고전연구 심포지엄에서는 현동 정동유(玄同 鄭東愈)의 주영편(晝永編)을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이 책이 편찬된 역사적·사회적·문화적·국어학적 측면 등  주영편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학회(회장 김두진, 국민대학교)는 학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한국 및 인접지역 문화의 연구를 진흥·장려하기 위하여 해마다 두계학술상(斗溪學術賞) 시상식을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의 수상자는 신라 향가 연구(태학사, 2008)를 저술한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성호경 교수로 결정되었다. 성호경 교수는 평소 한국 시가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쌓아 왔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5월 7일(금) 오후 6시에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일정

  • 주 제 :≪晝永編≫의 종합적 검토

  • 일 시: 2010년 5월 7일(금) 오후 1시

  • 장 소: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

  • 주 최 : 진단학회(震檀學會)·국민대 한국학연구소

  • 후 원 : 한국연구재단·국민대학교

    등 록(12:30-13:00)  
    개회사(13:00-13:10) 회 장 김두진(국민대)
    제1부 주제발표(13:10-14:40) 사 회:문창로(국민대)
    제1주제 : 鄭東愈와 그 一門의 저술-버클리대학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발 표 : 이종묵(서울대)
    제2주제 : ≪晝永編≫의 사료적 가치 발 표 : 정호훈(서울대)
    제3주제 : ≪晝永編≫에 담긴 정동유의 當代 풍속 인식 발 표 :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제2부 주제발표(14:50-15:50) 사 회:강석화(경인교대)
    제4주제 : ≪晝永編≫의 국어 연구 발 표 : 정승철(서울대)
    제5주제 : ≪晝永編≫을 통해 본 鄭東愈의 自然認識 발 표 : 구만옥(경희대)
    제3부 종합토론(16:00-17:50) 사 회:조희웅(국민대)
    토 론 : 김동준(이화여대) 조성산(고려대) 조현우(인천대) 권인한(성균관대) 문중양(서울대)  
    폐회사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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