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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의 사회 첫발을 위한, 취업특강 열려

 

차가운 바람이 캠퍼스 곳곳에 돌아다니는, 겨울이 찾아왔다. 그런데 차가운 바람이 돌아다니고, 겨울이 찾아온 곳이 또 하나 있다. 그곳은 바로 졸업을 앞두고 취업걱정이 한가득인 예비 졸업생의 마음이다.

그래서 국민대학교는 취업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예비 졸업생을 대상으로 11월 27일 동문선배 초청 취업특강을 열었다.

동문멘토 네트워크사업이자 노동부와 국민대학교의 취업지원 기능 확충사업의 일원이기도 한 이번 특강에는 국민대학교 교학팀 이희진 과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들이 참여해서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다.

김태균 동문은 “지금이 4학년 학생들이 사회 첫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임을 강조하시면서 “취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말씀이 끝나시고는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건설 분야 쪽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기 때문이었는데 건설회사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다음은 국민대학교 교학팀의 이희진 과장님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희진 과장님은 교직원쪽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직원에 관한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 교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산활용능력이 있으면 좋다는 말씀과 함께 “남들이 다 하는 것을 다 하기보다는, 그 중에서 한가지 분야에 깊이 들어가는 전략도 중요하다.”는 당부를 하셨다.

이번 멘토 특강에 참여한 사회학과 4학년 정병문 학생은 “동문 선배님들이 오셔서, 취업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담에 비추어서 말씀해주셔서 많이 와 닿았다.”라며 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영미 학생은 “한때는 우리학교 학생이었던 분들이 취업을 하시고, 이렇게 오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이렇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고, 초조하기만 했던 마음이 조금 사라진 것 같다.”며 이번 특강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평가를 했다. 

이렇게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많이 불안하고, 초조해 할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멘토 특강이 국민대학교에서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학교에서 열리는 멘토 특강들로 인해,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사회 첫발이 순조롭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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