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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화사회에서 중요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국민대 평생교육원 눈길

최근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다양한 커리큘럼의 강좌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연령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들부터 직장인 또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평생교육은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하여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총칭한다. 즉 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을 말하며, “교육”이란 것을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삶이라는 개념으로 확대시킨 것이다.

이러한 평생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양한 삶의 질 가운데 인간의 풍요로운 정신세계로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지식기반사회는 사람과 교육이 중심이 되며 지식과 창의력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된다.

지식과 창의력이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 되는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평생교육이 더욱 요구되고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점은행제로 운영되고 있는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부가 주목받고 있다.

학점은행제 과정은 정규대학교를 다니지 않고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시간, 공간의 제약이 적다. 이러한 학점은행제 특징은 진급이나 이직을 위해 학위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학사편입 등 편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대안이 되고 있다.

특히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부에서는 직장인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반은 기본에 충실한 전공과목과 다양한 교양 과목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IT, 창업 등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분야에 대한 심화학습을 제공한다.

직장인반 외의 학위과정으로는 글로벌 경영, 파이낸스 경영, 디자인 경영, 서비스 경영 등이 있다. 해당 교육과정들은 온라인 강좌가 없으며 100% 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또 모두 이수할 시 국민대학교 총장명의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국민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부에서는 외국어교육, 체육프로그램, 사제동행 세미나 등 맞춤형 지도관리를 통해 실무형 경영인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현재 2015학년도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 http://www.etnews.com/20150622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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