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국민대, 2014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오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4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공학과의 '장애인들에게 편리한 접히는 자동차' △전자공학부의 '아두이노 칵테일 제조기' △생명나노화학과의 '피부재생을 위한 LED 패치' △공업디자인학과의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로봇 장난감' 등 지난 1년 동안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설계한 42개 팀의 우수 창작품이 출품,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임홍재 국민대 LINC사업단장(자동차공학과)은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이 '나' 이전에 '우리'로 거듭나는 감동적인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번 경진대회가 대학교육에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기업의 요구와 제품개발 과정을 충분히 체득할 수 있도록 현장과 문제해결 중심으로 대학교육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와 ㈔한국창업지도사협회가 후원하며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의 성과를 기술이전 및 사업화로 바로 연계시키기 위해 산학협력 가족회사 대표, 변리사, 기술거래사 등 외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원문보기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11414337416108&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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