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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물류센터 유치 ‘동북아 물류 중심지’ 도약 열쇠” / 이상준(국제학부) 교수
북방경제 교류확대 라운드 테이블에서 지정 토론자들은 동해시가 보유한 도 유일의 국가관리항만인 동해·묵호항을 활용한 북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중·러 3국 지방도시의 협력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한~중~북한~러~유럽을 잇는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해 동해시에 북방경제 물류센터 유치를 통한 동북아지중해 물류중심지로 육성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도의 전폭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14 북방경제 교류확대 라운드 테이블이 19일 동해시 현진호텔 릴리홀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해양항만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상준(국제학부) 교수

■ 지정토론

 

北과 협력 고려해야

“메가 FTA 시대 동해가 북방경제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가 되는 대륙국가와 해양국가에 필요한 파트너가 돼야 한다. 환동해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에는 offshore(앞바다)경제거점이 없기 때문에 중동의 두바이처럼 강원도가 동북아지역에 offshor가 되는 제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거점개발에 필요한 자본 확보를 위해서는 중국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를 활용하는 한편 자연적 경계를 이루는 북한과의 협력을 고려해야 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를 이해관계자로 끌어들여야 한다.

 

원문보기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0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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