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심종헌)와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공동으로 정보보안 업계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경력개발을 위한 'KMU-KISIA 정보보안 창조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서비스 연속성 보장을 위한 침해사고 분석/대응 실무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시가 주관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시행하는 ‘서울시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에서 지원하는 재직자교육 프로그램으로, 침해사고 분석에 사용되는 각종 분석도구와 초기분석 대응방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정보보안 담당자들의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 17일(화)부터 11월 19일(목)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레이스타워에서 진행되며, 1일차에는 “침해사고에 대한 이해”, 2일차에는 “DDoS 개념에 대한 이해”와 “악성코드 감염 시스템 분석”, 마지막 3일차에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등을 실무위주로 학습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정보보안 분야 재직자라면 누구나 오는 11월 11일(수)까지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홈페이지(http://www.kisia.or.kr)를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수료생에게는 협회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원문보기 : http://www.etnews.com/20151020000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