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선아 챔버 리사이틀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브람스의 종달새의 노래(lerchengesang, Op. 70, No. 2)와 사랑의 노래(Minnelied, Op.71, No.5) 등을 들려준다.

또한 바이올린에 정진희씨와 피아노 진영선씨가 협연자로 나선다.

피아니스트 김선아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했다.

또한 보스턴 대학에 재학중에 우등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다.

김 씨는 독주는 물론 실내악에도 특별한 애정을 보여 서울예고 재학 당시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쿨에도 입상했다.

현재는 국민대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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