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민주당의 실력자,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이 다음 달 12일 청와대를 예방해 이명박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다음 달 11일 저녁 한국에 도착한 뒤 12일 저녁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하며 한일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외교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번 면담은 오자와 간사장의 방한 소식을 접한 청와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또 같은 날 오후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과도 면담을 추진 중이며 오전에는 국민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갖습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일본 정계의 막후 실력자로, 재일동포 등 일본내 외국인에게 지방참정권을 부여하는 문제에 매우 적극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문보기 : http://www.ytn.co.kr/_ln/0101_200911200912323458

출처 : YTN      기사 입력 : 2009-11-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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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문-모닝 브리핑] 오자와 간사장 새달 11일 방한… 李대통령 면담 

일본 여당인 민주당의 실력자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이 다음달 11일 한국을 방문, 12일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비공식 만찬도 갖는다.
오자와 간사장은 중·일 교류사업인 ‘장성(長城)계획’의 일환으로 다음달 10일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는 데 이어 다음날 동행 의원들을 남겨 두고 한국을 찾는다. 국민대 일본학연구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오자와 간사장은 국민대에서 ‘젊은이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 뒤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원문보기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120006014

출처 : 서울 신문      기사입력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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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일본 집권 여당 실력자 오자와 내달 방한

일본 집권 여당의 실력자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이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합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중국을 경유해 다음 달 11일 밤 서울에 도착한 뒤 12일 국민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합니다.

오자와 간사장의 이번 방한은 이원덕 국민대 일본학 연구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젊은이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한 뒤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일본 집권당의 실력자가 한국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대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자와 간사장의 이번 방한은 일본의 정권교체 이후 하토야마 정권이 표명한 아시아 중시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원문보기 : http://www.ytn.co.kr/_ln/0101_200911130743043156

출처 : YTN        기사  입력 : 2009-11-13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