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조선일보] "취업준비, 현장서 한다" 맞춤형 직무 교육

취업 프로그램

국민대는 지난해부터 학과별 '취업멘토교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47명의 교수가 학생 취업 멘토로 활동한다. 또 국민대 학생들은 개별ㆍ그룹 진로상담, 졸업한 선배와 대화, 기업체 견학 등을 통해 전문화된 취업상담을 받는다.

국민대는 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인 'KMU-SAMSUNG 리더십 프로그램'을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민대 재학생들이 기업현장에서 인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SDS와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개월간 삼성SDS에서 진행된다. 직장매너, 프레젠테이션 등 리더십 교육, 멘토사원의 지도하에 진행되는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화된 취업 프로그램으로는 '직무트랙'도 꼽을 수 있다. 국민대는 "직무별로 입사 지원을 하는 요즘 채용 시장에서 직무에 대한 이해는 당락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2009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직무트랙' 프로그램은 인사, 기획, 영업ㆍ영업관리자, 마케팅, 금융, 유통ㆍMD 등 직무별로 대기업 현직자들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간 12개 직무트랙에 총 500여명이 참여한다. 국민대는 또 신입생 때부터 진로를 어떻게 설정할지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저학년 대상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All that 취업'은 매주 수요일 국민대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된다. 국민대 경력개발센터 등에서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재학생들의 진로 상담 및 취업컨설팅을 해준다. 학생들에게 진로적성 상담뿐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을 한다. '엘리트그룹 멘토링'은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선발한 후 집중적으로 교육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28/2012112801779.html

출처 : 조선일보 기사보도 2012.11.28 15:41

<조선일보 특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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