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CEO가 만난 모교총장] '국민대' 동문리더

2002년 12월 24일(화) - 한국경제신문 -


국민대는 지난 46년 "민족의 대학"이란 목표하에 김 구 선생과 신익희 선생의주도로 설립된 해방 후 최초의 사립대학이다.
해공 신익희 선생이 초대 학장을 맡은 이래 지금까지 배출한 총 동문은 5만여명.디자인과 경영,법 등 특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각 분야의 리더를 육성해왔다.

정계에는 장영달(행정학 69),배기선(정치외교학 74) 민주당 국회의원이 이 학교출신이다.

재계에는 고재일 (주)동일토건 대표이사(경제학 61)와 권원식 호텔 롯데 사장(경제학 65),윤종웅 하이트맥주(주) 대표이사(경제학 69),이택하 동양오리온투자신탁증권 대표이사(경영학 71),김인철 (주)현대멀티캡 대표이사(국문학 74)등 기업 경영인이 많다.

또 남덕우 전 국무총리(정치학 46)를 비롯해 김창식 전 교통부장관(법학 64),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법학 70),박맹우 울산광역시장(행정학 76),강희복 충남아산시장(경제학 67),조충훈 전남 순천시장(행정학 72)등 많은 동문들이 행정관료와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방송계에도 이 학교 동문들이 활동이 두드러진다.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경제학 54)과 김대성 제주일보 사장(경제학 65),백화종 국민일보 주필(행정학 69),최 정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법학 67)등이 이 학교 출신 동문들이다.

이 밖에 국민대는 김순규 예술의 전당 사장(무역학 81),석명홍 시네라인 대표(시각디자인 80),김용휘 현대유니콘스 단장(경영학 68)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를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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