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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그 숲엔 마법에 걸린 사람이…‘마법풀기’展/권여현(회화전공) 교수

울창한 푸른 숲과 그 속의 인간및 동물이 자유롭게 어우러진 그림을 그리는 작가 권여현(Kwon,YeoHyun, 국민대 교수)이 ‘Decoding Magic’(마법 풀기)이라는 타이틀로 서울 청담동 더 컬럼스갤러리(대표 장동조)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권여현의 숲은 무성하면서도 기이하다. 그의 작품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괴이함과, 가공된 예술작품에서의 괴이함이 서로 다른 효과를 낸다고 주장하는 프로이드의 이론 '괴이한 것의 효과'와 일맥상통한다.

작가는 신화의 세계에서 발견되는 신비스럽고 매혹적인 순간이 아니라, 낯설고 기이한 세계에 홀리듯 걸려든 인간의 모습을 강렬하면서도 환상적으로 그려냈다. 평면회화 18점 출품. 02)3442-6301


권여현 작 조디악

 


권여현 작 아마조네스


권여현 작 Syntagm myth

원문보기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10/01/29/201001290236.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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